갑자기 추어탕이 먹고 싶다고 한다.
지난 번에 한번 추어탕을 같이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
나현이랑 은정이는 추어탕을 참 좋아한다.

젠피의 느낌을 좋아하는 난
탕에 젠피를 많이 넣는 반면
은정이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를 좋아한다.

추어탕을 먹고나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난 추어탕을 그린맨션 근처의 청도추어탕 집에서 포장을 해서 가지고 온다.

그곳에 가면 추어탕 집이 두군데가 있는데
한곳에서 포장 판매를 하고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10,000원을 현금써비스 받아서
포장해서 가지고 왔다.

앞으로 먹고 싶은 것도 많아 질텐데 잘 사줄수 있어야 할텐데...
Posted by 캠퍼스친구